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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결함

VIDAMR 2020. 12.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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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내놓은 첫 SUV 모델 GV80이 인기가 대단합니다. 출시 하루만에 2만 2,000대가 사전계약된 것은 인기의 시작이었고 이틀만에 2만 5,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올 여름 미국 SUV 시장 또한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v80 결함 안내

 

 

제 주위에서도 GV80에 대한 기대가 높아 계약을 고려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gv80 결함도 알고 있어야겠죠? GV80의 디자인 컨셉은 바로 '역동적인 우아함'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이나 쿼드램프 등 곳곳에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입니다. 쿠페와 같이 날렵하고 역동적인 루프라인에 22인치 휠이 압도적인 역동성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GV80은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마터호른 화이트,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로 총 11가지의 매혹적인 외장 컬러를 제공합니다.

 

 

내장 패키지 역시 총 5가지로 그어떤 모델보다 선택할 수 있는 실내외 색상이 다양해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주행성능을 GV80은 후륜구동의 대형 SUV답게 최고의 동력 성능,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0kgf.m 이 정도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이죠. 복합연비는 11.8km입니다.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험로 주행 모드' 등의 역동적이면서도 동시에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이 차는 알루미늄 경량제 사용으로 공급 수준 대미 최고의 경량화 역시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기술, 독일 허리 건강협회 인증까지 받은 에르고 모션 시트도 장점이지만 주행 안전시스템을 꼭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충돌 방지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여기에 GV80에 적용된 최신 기술 역시 차의 가치를 높혀 줍니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 등이 그것입니다. 특히 차량 내 간편 결제가 가능한 카페이는 향후 서비스가 더 기대가 됩니다.

 

 

출시되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gv80 결함이 많이 언급됩니다. gv80 결함이라는 주제로 올라온 영상이 화제였습니다. 전진으로 주행 중 정차 후 후진 기어를 넣고 후진, 다시 정차 후 전진 기어를 넣는 연속 상황에서 전진이 아닌 후진을 하는 영상이죠.

 

 

현대에서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동호회 회원들 사이에서 gv80 결함으로 방전 문제가 연달아 언급되었습니다.

 

 

이건 테스트카 시절부터 들려오던 결함인데 출시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걸까요? 현대차는 별도의 입장없이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를 교체해주었습니다. GV80 구입을 고려하는 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현대차에서 공을 들인 GV80 답지 않게 gv80 결함으로 조립불량이 언급되는 것은 의외입니다. 전시차 중 블랙 인테리어가 조수석 도어트림이 브라운 트림으로 조립되는 어이없는 사건입니다.

 

 

2차 검수자까지 검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니 실망스럽습니다. 설마 양산 차에선 이런 일이 없겠죠?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gv80 결함은 공회전 제한장치(ISG)입니다.

 

 

공회전 제한 장치란 브레이크 페달 사용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이 꺼지고 켜져 연비를 높이는 장치인데,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대상은 올해 생산된 823대입니다. gv80 결함 마지막은 2열 공조기입니다. 230만원짜리 2열 컴포트 패키지는 1열과 2열을 독립적으로 제어하고 조절할 수 있는 공조시스템일 꺼라는 기대와 달리 2열에서 풍량 조절을 하면 1열도 자동으로 바뀌는 방식입니다.

 

 

온도 조절은 가능하다는 사실. 참고로 사람이 앉아 있어도 접히는 2열도 전동시트도 문제입니다. 트렁크 쪽에서 버튼을 누르면 시트가 앞으로 자동으로 접히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걱정됩니다.

 

 

당연히 사람을 감지하고 멈춰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문제가 되겠죠. gv80를 받으려면 아직도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필요한 옵션을 선택할 경우 차량 가격은 7,000만원을 훌쩍 넘겨 8,000만원 가까이 하는 고급 suv로 독일 자동차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끊임없이 제기되는 gv80 결함들에 대해서는 현대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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